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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60키의 여자이고 발꿈치까지 모든 발바닥이 땅에 닿아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높이 40센티 이하의 의자를 찾고 있었어요. 그리고 의자들이 주로 뒷쪽으로 살짝 낮게 기울어져 앉기 편하게 만들어져 있는데 저는 그렇게 앉으면 허리가 아팠습니다. 그래서 어릴때 학교 책상처럼 기울어짐없이 의자가 그냥 평평한 걸 찾고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일반 의자는 거의 45센티가 기본이고 의자 바닥 표면도 기울어져 있다보니, 라운지 의자로 검색해서 찾게 되었습니다. 라운지 의자가 낮은 의자가 그나마 있더라구요. 그리고 너무 푹신하면 허리가 아푸고 나무나 플라스틱 의자처럼 쿠션이 아예 없어도 불편해서 적당한 쿠션을 찾고 있었는데요. 이 의자가 39센티가 최소 높이에 의자 바닥 표면이 평평하고 적당히 푹신하고 좌방삭이 넓어서 양반 다리도 되고 잘 맞는것 같습니다. 의자 바닥이 가로로 넓고 뒷쪽으로도 깊어서 양반 소파처럼 양반 다리해서 앉기 편하구요. 안쪽으로 깊다보니 그냥 딱 앉았을때 의자 뒷 부분이 등에 딱 닿지는 않아 아주 얇은 쿠션을 대니 괜찮은데 의자가 깊지 않았다면 소파같은 안락감은 없었을 것 같아서 좋습니다. 기존 책상 평균 높이가 75센티 의자는 45센티가 모두 175센티 이상의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하더라구요. 발바닥이 바닥에 다 닿았을때 무릎이 90도 각도로 구부러지는것이 좋다고 해요. 정말 오랜 기간동안 의자 책상 낮은것을 찾았는데 낮은 식탁 세트는 사무용 분위기가 안나서 고민했고, 무인 양품 리빙 다이닝도 공부하기에는 식탁이 너무 낮았는데 이케아에서 최저 높이 60센티부터 수동 조절되는 베칸트 책상과 이 코듀로이 의자가 높이가 딱 좋은것 같아요. 모션 데스크들도 상판과 바퀴까지 더하면 최소 높이가 68센티가 되더라구요. 혹여나 저처럼 낮은 책상과 의자 찾으시는 분들을 위해 길게 남겼습니다. 이 제품 가볍고 정말 저렴하고 조립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흔치 않은 낮은 의자 팔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번창하시길 바랍니다.